1호가 될 수 없다 팽러푸 부가 개그계의 대부 전유성의 지리산 싱글하우스를 방문합니다.

연합 뉴스
전유성
나이 1949년생 72세
신장 182cm
서라벌예대(현 중앙대 예대) 졸업 후 정극 배우 지망으로 번번이 실패하며 당시 최고 인기를 누렸던 MC 겸 코미디언 ‘플라이보이’ 곽규석의 방송 및 공연용 원고를 쓰는 것으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함

개그맨이라는 말을 창시한 최초의 개그맨
최양락이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유선씨가 연예인이라는 말을 만들었다」라고 말하고 있다.
대학시절 배운 연극용어 개그에서 차용해 자신을 개그맨이라고 밝히면서 알려졌다.

코미디 시장이라는 코미디 극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발굴된 희극인이 박희순, 신봉선, 안상태, 김대범, 황현희, 김민경 등

이수만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중 예능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전유성에게 보내 개그 특훈을 시킨다고 하는데 대표적인 제자로는 희철 이특 신동이 있다고 했다.

배우 한채영은 미국에 살다가 한국에 놀러왔다가 우연히 전유선이 운영하는 가게에 들렀다.

●1993년 진미령과 결혼
당시 전유선은 전처와의 사이에 딸 전재비를 두고 있었다.
딸의 이름이 ‘제비’인 이유는 제비씨를 가지고 있는 곳이 제비 모텔이었다고…

전유성 진미령은 2000년대에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진미령과 결혼생활을 했지만 혼인신고 안 했다.
현재는 헤어져 혼자 사는 중.
JTBC ‘1호가 될 수 없다’에서는 전유선이 스튜디오에서 함께한 것은 물론 VCR 중에서도 팽러 부부와 만나

스튜디오에 등장한 전유성은 절친한 후배 최양락을 요즘 초코양락으로 부른다고 했다.
살기 위해서 발버둥치는구나 라고, 거침없는 발언 ㅎㅎ

VCR 속에서 팽락 부부와 하루를 보내는 전유성의 모습도 공개
지리산의 첩첩산중 전유선은 폭포와 아름다운 산의 뷰를 자랑하는 집을 소개하고, 자연처럼 살면서도 스마트워치를 사용하는 등 지리산 표 얼리어답터로 반전의 매력을 뽐낸다.


이에 대해 최양락은 “나도 이 다음에 오빠처럼 (혼자라도) 멋있게 살고 싶어”라며 부러워한다^^

하지만 곧 집안에서 낯선 사람의 가족사진이 찍히는 등 전유성에게 이상한 흔적이 발견되기 시작했다.

이에 모두가 고개를 갸우뚱하자 전유성은 충격적인 사실을 밝히며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았다고.
한편 식사 중 팽현숙은 유독 아저씨만 최양락을 때리지 않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는데.

전 방송에서 임하룡에게 우유 투척당한 이야기를 공개한 최양락에게만 배현숙에게 고마움을 전하면

전유성은 “언젠가 때릴 생각은 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내게 했다www
이 밖에도 남원 광한루에서 ‘2020 신 팽춘향전’을 선보이는 등 지리산을 배경으로 활약한 팽락부부





VCR 중에 먼저 등장했던 ‘갈갈 커플’ 김지혜와 박준형
김지혜의 오랜 로망이었던 주방 리모델링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데.

박준형은 멀쩡한 주방을 왜 고치느냐며 불만을 제기했고, 김지혜는 식기세척기를 설치하겠다고 회유했지만 그는 내가 설거지 담당인데 주방은 내 공간이라며 완강히 반대했다.

준형의 반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김수진’ 지혜는 견적을 내기 위해 인테리어 전문가 초청.
또 지혜는 주방은 물론 예약룸의 리뉴얼 견적까지 묻기 시작하고 준영은 상의 없이 리뉴얼을 추진하려는 지혜의 모습에 당황한다.

인테리어 전문가가 떠나자 싸늘한 표정의 박준형은 “김추진, 김추진 이렇게 불러줘서 기쁘겠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견적만 낸다고 발끈하는 준형을 이해하지 못한 지혜는 내 집 다 지는데 뭐가 문제냐고 되물었지만 외로움이 컸던 박준영이 계속 몰아붙이면서 역대급 긴장감이 더해졌다.


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의 싸움을 지켜보던 전유성은 바로 이 자리에서 가위바위보로 리모델링 여부를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그 결과는 방송에서 확인^^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