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면 떠오르는 일명 베트카라는 것 중 크리스토퍼 놀란이 감독한 영화 ‘배트맨’ 비긴스’ ‘다크나이트’ ‘다크나이트라이즈’에 등장하는 배트모빌 차량입니다. 공식 이름이 붙은 배트모빌이지만 대부분 텀블러라는 별명을 부른다고 합니다. 저는 처음에 베트멘 물병을 판매하는 줄 알았어요.
핫휠로 만들어졌으며 사이즈는 1/18 입니다. 꽤 무게감 있는 차입니다. 텀블러는 지금 이 다이캐스트와 레고 텀블러 두 가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핫휠로 만들어졌으며 사이즈는 1/18 입니다. 꽤 무게감 있는 차입니다. 텀블러는 지금 이 다이캐스트와 레고 텀블러 두 가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분명히 베트남 차인데 밑에 보면 제 노트북에 붙인 스티커인데 왜 저는 저 주인공 얼굴이 생각나는 걸까요? 보시는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덤블러는 영화 스토리 설정상 본래 ‘교량을 건설하는 군용 장갑차’였는데 전투 상황에서 무너진 다리를 넘어 강을 건너야 했을 때 두 대가 동시에 견인 케이블을 깔면서 반대편으로 도약했고 무너진 다리 위에 신속하게 가교를 놓는 용도로 개발됐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트 점프가 가능하게 디자인이 됐고 다만 도약 후 최종적으로 다리를 완성할 현실적인 방법이 없어서 개발 중단된 프로젝트였고 브루스 웨인이 발견했을 때는 오직 시제품만 있었다고 합니다. 영화 내용을 잘 몰라서 ㅜ
브루스 웨인은 탐정 활동에 필요한 장비를 찾기 위해 루시우스 폭스와 만나던 중 창고에 있던 것을 우연히 발견하고 시운전을 해본 뒤 주력 차량으로 이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때 시운전을 해본 직후 브루스가 폭스에게 하는 말, 즉 “Does it come in Black?”(이거 검은색이라도 나오나요?)라는 대사가 있다고 합니다. 그 후 굉장히 활동하며 악당들과 싸우던 차라고 합니다.

타이어는 히말라야 산에도 오를 것 같아요.
타이어는 히말라야 산에도 오를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