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를 보면서 영어로 외우도록 태양계 행성의 순서

태양계 행성의 순서는 PLANET 8개를 SUN에서 가까운 거리에서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으로 정렬해서 아시죠?

크기도 비교하고 영어로도 확인하고 외워볼까요? 아래 표를 보면 크기를 알기 쉽게 지름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별로 느껴지지 않죠? 지구랑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그 배수를 같이 적어놨어요한글 영문경(km) 지구 크기 배수 태양 SUN 1,391,900109 수성 MERCURY 4,874 0.38 금성 VENUS 12,1040.94 지구 EARTH 12,756 – 달 THEMOON 3,4760.27 화성 MARS 6,7940.53 목성 JUPITER,142,984 11.2 토성 SATURN 120,5369.45 천왕성 질량이나 부피는 더 자세히 봐야겠죠?

저희 아들이 우주에 푹 빠져있는 거 이웃 분들이 많이 아실 거예요 아직 그 사랑은 여전해요. 최근 더 깊은 지식을 가르치고 싶어서 아직 어려울 것 같지만 제가 더 사고 싶었던 책을 넣었습니다.

역시 택배를 받자마자 열심히 사진을 보고 또 보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필자는 매일 같은 둥근 PLANET이 뭐가 그렇게 좋은지 신기하기도 하지만.

그동안 영유아용 우주서적만 읽어줬는데 역시 수준이 더 높아졌음을 느꼈어요. 중고생도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전문지식이 대부분이네요.

SOLARSYSTEM은 우주공간 어디에 있을까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의 크기 중에서 지구는 어느 정도 있는 것입니까?

태양계는 SUN에서 나오는 중력의 영향을 받는 천체들의 무리, 즉 45억 5천만 년 전에 탄생한 태양과 그 과정에서 생겨난 아주 적은 양의 잔해입니다.

SUN은 우주에서 돌고 있는 거대한 소용돌이형 은하에 있는 약 백억 개의 별 중 하나라고 해서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규모에 놀랐다고 합니다.

아직 전문지식까지 배우기는 힘들기 때문에 사진으로 조금씩 배우면서 컬러점토로 특징을 살려 자신만의 태양계 행성순으로 만들어보고 영어로 노래도 불러봅니다.

우주홀릭 2년차가 되면 플런트의 특징을 잘 파악하고 있는 아들입니다

이 중 갈릴레오가 발견한 목성의 4개 위성은 이오(IO), 유로파(EUROPA), 가니메데(Ganymede-책의 영어 표기가 잘못되었습니다네), 칼리스토(CALLISTO)를 좋아합니다. 가니메데를 가끔 달로 착각하기도 하는데요.

지금은 그림만 봐도 어떤 혹성인지 누구의 위성인지 척척 맞추는 수준이 됐습니다

태양계의 모든 눈 앞의 눈 다음에 원할 때 언제든지 페이지를 찾을 수 있다고 알려주기 때문에 자기가 보고 싶은 부분을 펼쳐보기도 합니다

이 중에 제일 좋아하는 플런트는 천왕성입니다 누워서 거의 누워서 자전거 타는 게 재밌었던 것 같아요. 아마 큰 천체 중 하나와 측면을 부딪친 걸까요?

학창시절에도 관심이 없던 분야지만 아들과 우주 공부를 조금씩 하다 보면 재미있어요.

아이가 궁금할 때 대답해 주기 위해서 같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들의 습득속도가 훨씬 빠릅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는 수금지화 목토천 해명으로 외웠는데 2006년 8월 16일 국제천문학연맹에서 제외됐습니다. 현재 명왕성은 왜소행성으로 분류되며 태양계 행성의 순서 8개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왜소행성(DWARFPLANETS)은 세레스(CERES), 명왕성(PLUTO), 엘리스(ERIS), 마케마케(MAKEMAKE), 하우메아(HAUMEA)가 있습니다.

이렇게 아들들의 도스트라이크로 우주에 관한 서적만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얼마전 독서교육에 관한 강의를 듣고 나서는 걱정없이 마음껏 읽어주려고 합니다. 장래희망이 우주비행사가 되지 않을까 작은 희망을 품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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