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금액 및 가입시 필수체크사항 안내 : 정기보험 vs 종신보험, 생명보험사 vs 손해보험사 등 (feat.보험료)

살아 있으면 다양한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상해, 질병 등 다양한 위험이 우리 주변에 산재했으며 대부분은 우리의 일상 생활에 위해를 가함으로써 정상적인 활동(특히 경제 활동)을 멈추도록 한다.이 때문에 “보험”라는 금융 상품에 가입하고 언젠가 일어날 수 있는 리스크를 “사전”에 분산하는 것이다.그리고 어떤 위험보다 더 위험한 “생명”을 잃는 경우에 대비하고 가입하는 것이 “생명 보험”이다.이처럼 생명 보험은 피보험자의 생명을 담보로 약정한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험이다.먼저 말한 불확실한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금융 상품이다.생명 보험은 잘”사망 보험”라고도 불리우는데 이 관점에서 보면 큰 정기 보험과 종신 보험으로 나뉜다.정기 보험과 종신 보험 모두 피보험자가 사망했을 때”보험금(생명 보험 금액)”를 보장하는 상품이다.다만 단어에서 느껴지게”정기”,”종신”처럼 보험 기간에는 차이가 있다.정기 보험은 일정 기간 내에 발생하는 사망에 대해서 보장을 준다.그러나 종신 보험의 경우 기간과 상관 없이 이른바” 죽을 때”까지 보장하고 줄 보험이다.(당연히 종신 보험의 보험료가 비싸질 수밖에 없다.)보통 생명 보험이라는면 종신 보험을 떠올리겠지만에서는 정기 보험은 어떤 경우에 가입할까.예를 들면, 돈이 많이 걸리는 기간(아이의 성장/양육, 교육/진학 등)동안 생계를 책임 지는 가장이 사망하는 경우가 있다.그런 때 가계 소득이 끊어질 수 있으므로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 생명 보험 금액을 받아야 한다.그러므로 필요한 보험 기간을 정하고 가입하면 된다.정기 보험의 경우”특정 기간”이라는 조건 때문에 “일생”을 보장하는 종신 보험 대비 보험료가 낮은 것이다.생명 보험에 가입하면 사망 시 받을 수 있는 돈을 “사망 보험금”으로 알려졌다.생명 보험 회사와 손해 보험 회사에서 보장되는 “사망 보험금”의 범위는 다소 차이가 있다.생명 보험 회사의 경우 모든 사망에 대해서 보험금을 보장한다.그러나 손해 보험 회사의 경우, 질병, 상해로 인한 사망 시에만 보험금을 지급하고 재해로 인한 사망의 경우는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다.간단히 말하면 생명 보험은 문자 그대로” 죽을 만큼에서 “보험금을 주는 반면, 손해 보험 회사는 “상해”의 경우 우연의 사고로 죽게 돼야 받을 수 있는 등 조건이 까다로운 편이다.또 생명 보험 회사는 가입하는 상품에 의해서 차이가 일부 있지만 대부분은 보험 기간 및 보장 금액에 제한이 없는 반면 손해 보험사의 경우 질병 사망에 대해서 최대 80세, 2억원/사람까지 보장된다는 제한이 있다.생명 보험은 순수 보장형 및 만기 환급형에도 구분된다.순수 보장형 상품은 보장에 초점이 맞춰졌기 때문에 만기시 돌려받는 금액이 없다.이 때문에 보험료는 낮아질 수밖에 없다.그러나 만기 환급형 상품의 경우 환급률에 의한 만기 환급금을 “추가”로 지급한다는 장점이 있다.그러나 그만큼 보험료는 비싸질 수밖에 없다.보험금을 좀 더 부담해도 내가 납품한 돈을 향후 환급 받고 싶은 사람(보험료가 아까워서 돌려받고 싶은 사람)의 경우 만기 환급형을 선택할 수도 있다.개인적으로는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면서 필요한 기간 동안만 가입하고”확실히”보장되는 순수 보장형 상품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대부분의 보험이 개인의 상황에 따라서 무조건 필요한 금융 상품은 아니다.분명히 누군가에겐 불필요한 보험이 있는 각자의 경제 상황에 의해서 가입해서는 안 되는 상품도 있다고 생각한다.그러나 생명 보험만은(그것이 정기 보험인 종신 보험이다) 남는 가족 때문에 반드시 가입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품이라고 생각한다.경제적 불확실성에 직면할 가족 때문에 조금이라도 고통을 “지연” 할 수 있는 완충 장치가 되기 때문이다.대부분의 보험이 개인 상황에 따라 무조건 필요한 금융상품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분명 누군가에게는 불필요한 보험이 있고, 각자의 경제 상황에 따라 가입해서는 안 되는 상품도 있다고 생각한다.그러나 생명보험만큼은 (그것이 정기보험이든 종신보험이든) 남겨질 가족을 위해 꼭 가입해 두어야 할 상품이라고 생각한다.경제적 불확실성에 직면한 가족을 위해 조금이라도 고통을 ‘지연’시킬 수 있는 완충장치가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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