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있는 (or이룬) 것 T op 5 [와이제이 2021년 closing] 2021년

안녕하세요

나이를 먹어 갈수록 옛 사람이 되면서 노인의 본능만 늘어났는지, 제목만 봐도 옛 1년을 되돌아보는 글이 하고 싶어 쓰게 된 와이 제이입니다.

사실’욕을 먹지 않고 살’이라는 것이 불가능한 삶이라는 것을 고교생 때쯤 깨닫고 오히려 욕을 할 때마다 ‘아..”나는 남과는 다른 길을 가는구나!”이라는 긍정적 피드백에서 느끼고,”그것에게 욕을 하면 오래 살 수 있는 “이라는 말도 있고,^^결론은 누군가가 ‘아…그런 뻔한 글은 그만!”라고 말립니다)1년을 되돌아보는 글을 쓰라는 것입니다.쿡쿡

우선 처음으로 원했던 2021년의 Top 5는 사실”한해 동안 후회가 큰 것 Top 5″이었지만, 왠지 부정적인(또는 좀 우울한)내용으로 시작하면 기분이 다운할 것 같아 올 한해의 의미 있는(또는 뭔가 이룬)것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1. 현 회사에 만족하고 이제 6번째 회사로 이직을 5번 했어요.사실 매번 전직마다 나름의 이유가 있어 항상 직장을 옮길 때의 그 순간의 마음가짐은 “이번의 전직이 마지막이다!””여기서 저는 끝까지 일하는!”라는 상태였건만, 어느새”전직 해야 할 “그런 이유가 매번 되어, 이직을 하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그때마다 마음 한 구석에서는 “사실은 전직해야 할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 이직과 행위를 내가 좋아하게 되어 버린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이 있었습니다.그런 의미에서(물론 이 상태로는 다른 말을 할지도 모르지만)지금 직장은(물론 단점도 당연히 있지만)상당히 만족하고 있어”나도?”라고 느껴지고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 2. 투자 심의 위원 위촉 2019년 CFA최종 합격을 마지막으로 공부는 하지만, 이후 대외 활동을 하고 싶었어요.그 대외 활동이 가급적 회사 생활과 상승 효과가 나는 것 있으면 생각하면서 생각했던 것의 하나가 “외부 투자 심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보는 것이였습니다.2021년 초부터 최대 5년 Try하고 보자는 각오로 시작했는데 처음부터 공제회 1곳에서 투자 심의 위원에 위촉되어서 아주 좋았다고 생각합니다.(나머지 기간도 열심히 활동합니다.))
  3. 3. 자전거 통근 2020년 말, 운동 해야 하고, 추가로 뽑는 시간도 없고 고민하다가 어차피 통근의 대중 교통 편도 40분 정도 걸리는데 자전거를 타고 여의도에 가면 같은 편도 40분인 것으로써 통근 방식만 자전거를 바꾸면 추가 시간이 없더라도 유산소 운동량을 대폭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일단 시도했습니다.실제로 시도했다기보다는 그 때부터 1년 동안 자전거 출퇴근을 해온 데 큰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최근에 ‘영하의 날씨에도 가능하잖아.’ 하는 생각 영하 5도일 때 시험적으로 탔다가 얼어 죽는 마음도 하면서 얼음의 밟고 크게 다치는 것 같기도 해서 겨울에는 안타는 것에서 결정하기는 했지만 아무튼 자전거를 포기하지 않고 1년간 탔다는 데 의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다만 식사량을 줄이지 않고 운동량만 늘리면(사실 35세 전후에 농구 하고 십자 인대 파열, 무릎 반월판 왜 불편으로 수술 등에서 무릎에 무리를 주지 않기 때문에 감량이 필요한가)많이 먹고 많이 운동했더니 체중은 그대로 유지되고, 근육량이 급증하고 40대의 나이에 의미 없는 벌크업이 되어서 조금 아쉽기는 있습니다.(내년에는 식사량도 좀 줄여보는걸로 ^^)
  4. 4. 유튜브에 강의자료 업로드제, 유튜브가 대체 투자 Only 유튜브와 비록 구독자는 매우 적지만 구독자 수에 구애받지 않고 제가 올리고 싶은 내용(주로 대체 투자)을 1년 동안 지속적으로 계획대로 올렸다는 데 나름대로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분명 시작할 때 ‘기관투자가 대상 대체투자라는 게 수요가 많을 리 없으니 상처를 받아야지!’라고 각오하고 시작했는데 주변 친구들이 (저는 30km 정속 주행하는 것 같아요) 그들은 슈퍼카를 타고 300km/h로 가는 것 같은 큰 차이를 보이고 순식간에 구독자 만명을 넘어서 (전 1000명이 안 돼요) 패널에서 다른 곳에 출연해서 300km/h로 가는 것 같은 큰 차이를 보이고 아슬아슬한 사이 구독자 만명을 넘어서 (전 1000명이 안 돼) 패널에서 다른 곳에 출연해서 칭찬하고 있어요.
  5. 5. 기억이 안 나. 아.. 겨우 Top 5로 5개 생각해 보려고 했는데 5번째 생각은 안 나네요.뭔가억지로짜서다섯번째항목을써서정하고싶은마음도있었지만없으면안그냥내키는게더자연스럽기때문에그냥5번은비워두고끝냅니다.나중에 후회되는 일 Top5는 쓰다보면 마침 Top10까지 나와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살짝 들긴 합니다.

아무튼 다들 2021년 남은 한 해를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고 내년 2022년은 더 재미있고 더 흥미롭고 더 의미있는 한 해를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