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발매 편 레스토랑 박정수 박정아 <내 딸이 되어> 애정 모녀 케미 김장 백김치 곶감말이 / 개포동집 남편 정상우 나이갑상선암 투병 정을영 드라마 프로필 설특집 66회
설 특집으로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 발매편 레스토랑’에서 더욱 풍성해졌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특집에는 이경규, 이유리, 김재원, 정아 네 명의 아군 셰프 중 과연 누가! 어떤 [김치] 메뉴로!? 21번째 발매의 영광을 차지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지난번 방송에 한 번 공개가 됐던 새로 이사한 아파트예요 개포동에 위치한 박정아집은 큰 창문이 3개 있어 햇볕이 잘 드는 맛집이기도 합니다.
아파트 내부는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의 인테리어로 깔끔한 외관이었어요. 이 주방에서 요리를 도와주는 지원사격에 누가 출연한대요. “내 딸이 되어줘”라며 애정을 보일 정도로 친한 사이였습니다.
아무래도 처음 해보는 거라 若干의 난관이 예상됐지만 그녀를 도와줄 든든한 지원군은 배우 박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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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멘토이자 평소에도 딸처럼 돌봐주는 사이라는 거예요 박정아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친정어머니처럼 애정 어린 잔소리를 하면서도 진두지휘를 해서 가르쳐준답니다. 화면을 보던 스튜디오에서 다른 출연자들도 정말 엄마 같다 모녀처럼 보기 좋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김장에 도전해 보는데 부모님처럼 자신을 키워주신 할머니의 레시피로 첫 도전한다고 합니다요리의 달인 선배 덕분에 한순간에 끝내고 맥주를 활용해 만드는 초간단 수육 레시피까지 알려준대요.
한입 맛보고 나서 굉장히 맛있어서 놀란 표정이네요! 얼마나 맛있었는데?갓 담근 김장김치와 촉촉하게 익은 수육에 정아 할머니의 비법이 담긴 잔치국수, 진미백김치곶감말이까지! 정갈하게 차려진 밥상을 맛보면서 그들은 진심으로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눈답니다.
딸 아윤이를 낳고 육아에 집중하며 보내는 이 시간이 행복하지만 한편으로는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싶다는 고민을 털어놓았대요. 아마 대다수의 육아 엄마들의 고민이기도 하겠지요. 이 고민에 선배인 여자친구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고 인생 선배로서 조언을 해주고 격려를 해준답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괴로워하는 그녀의 마음을 알 수 있도록 ‘이제 혼자가 아니니까 울고 싶을 땐 울어도 돼’라는 마음을 읽은 것처럼 힘이 되는 말을 건네기도 하고 뭉클한 애정을 보여 스튜디오에서도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정말 진심으로 아끼는 마음이 느껴져서 저도 감동받으면서도 두 분의 모습이 너무 멋져요
이들에 대해 찾아보니 같은 소속사이기도 하고 가수 주얼리, 배우로 전향하면서 힘들 때 고민을 많이 했는데 당시 정수 선배님에게 상담을 받고 각별한 관계를 유지했대요. 게다가 박정수의 막내딸과 정아가 동갑내기로 친딸처럼 느껴진답니다. 또한 두 사람 모두 갑상선암 투병 후에 수술을 받은 적도 있다고 합니다.
최종 메뉴로 선택된 ‘백김치 곶감말이’는 이름 그대로 두 가지 재료를 돌돌 말아 만드는 달콤하고 상큼한 메뉴라고 한다. 21개월 된 아기 아윤이도 아주 맛있게 먹고 있는 모습입니다과연 첫 출연에서 우승할 수 있을까요?
춤도 추고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웃음과 눈물, 감동이 가득했던 이들의 만남은 KBS 설 특집 신상품 발매편 레스토랑에서 2월 12일 금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됩니다.이번 66회에서 우승자의 21번째 김치 메뉴는 전국의 편의점에 밀키트에서도 출시됩니다.
프로필
박정수 생년월일 1953년 6월 1일 나이 69세 학력 덕성여자대학교 경영학 학자키 164cm, 45kg 혈액형 A형 데뷔 1972년 MBC 5기 공채 탤런트
교육자 집안이라서 덕성여자대학교 제약학과에 진학했지만 친구의 권유로 MBC 공채 탤런트 5기 시험을 치르게 되었고 합격 후에 경영학과로 옮겼다고 합니다. 데뷔 초부터 주목을 받아 1974년 MBC 연기대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1975년 결혼 후 잠시 활동을 접었다가 1991년 김수현 작가의 사랑이 뭔데로 복귀한 뒤에는 시트콤 너무도 그들을 막을 수 없어, 사극 허준 대장금 등의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남편의 사업 문제로 1997년 이혼했고 현재는 배우 정경호의 아버지인 정을영 PD와 2009년부터 동거하며 연애 중입니다. 정경호와도 부자처럼 지냈고 아들의 드라마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어요.
현재는 연극 ‘장수상회’를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노년의 로맨스를 다루는 연극 장수상회는 3월 19일부터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된다고 한다. 극중 소녀처럼 수줍어하지만 사랑 앞에서는 탄탄한 꽃집 사장을 연기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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