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효능 안녕하세요. 아나름 스마트김입니다. 미세먼지로 주말 나들이가 여의치 않았죠? 내일 눈, 비가 오면 꽃샘추위가 찾아오고 미세먼지는 좋아진다고 합니다.
추워지면 뜻밖의 병이 찾아옵니다. 오늘은 이런 질병에 도움이 되는 오미자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미자의 효능
오미자는 껍질과 과육은 달고 시며 씨앗은 맵고 전초는 짠맛을 가지고 있어 5가지 맛을 모두 가지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해집니다. 이런 오미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피로회복/면역력강화
오미자에 함유된 사과산과 시트르산 등 다양한 유기산 성분으로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개선시키고 기력을 보충하며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C 성분으로 피로를 유발하는 젖산의 분비를 억제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체내 유해한 독소와 노폐물 배출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추워지는 겨울철 면역력이 약해짐으로써 주로 발생하는 감기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고혈압 예방
혈당치와 협압을 강하하는 기능이 있어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동맥혈관을 확장하고 혈관평활근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협심증, 심근경색, 심장병, 동맥경화 등 혈관성 질환을 예방·치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당뇨병의 개선
오미자에는 인슐린 저항성을 저하시키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당뇨병 예방과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다만 당 성분이 많은 오미자청은 혈당을 높일 수 있으므로 말린 오미자를 달인 차나 생오미자로 만든 국 등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미자복 용법 오미자에 함유된 다양한 영양성분은 껍질과 과육해는 20% 정도만 함유되어 있고 나머지 80%는 종에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즉, 씨앗까지 모두 먹어야 오미자의 효능과 효과를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오미자차
오미자를 먹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말린 오미자를 깨끗이 씻고 물 1리터당 30g 정도의 오미자를 넣어 내립니다. 찬물로는 12시간 정도 끓여야 하고, 뜨거운 물로는 3시간 정도 끓이면 됩니다. 단, 오미자차는 오미자 씨앗 성분까지 섭취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오미코키요시
말리지 않은 오미자를 깨끗이 씻고 오미자와 설탕을 1:1로 넣어 발효시키면 끝! 발효과정에서 가스가 생성되므로 뚜껑을 풀거나 구멍을 뚫어두면 좋습니다. 60일 정도 발효시키면 오미자의 원액이 모두 유출되는데 이때 체에 다시 걸러 보관해 먹으면 됩니다.
이외에도 오미자씨앗 영양성분까지 모두 추출한 제품이 시판되고 있으니 잘 확인하고 드시기 바랍니다.
오미자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몸에 열이 있는 분은 과음을 삼가 주십시오. 위식도역류증이나 간질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섭취를 제한하십시오.
내일은 눈 또는 비가 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추워진다고 하니 오미자차를 한잔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스마트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