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밀라노 1박2일 2023년 5월23일 화요일 숙소(한인민박) – 주변마트 – 밀라노 스타벅스 리저브 – 밀라노대성당(두우모대성당) – 밀라노대성당박물관 – 밀라노대성당테라스 – 레고샵- 엘리스피자- 베네치아로 이동 – 베네치아숙소 – 마파두부
1. 일정 시작 전 숙소 주변 산책

밀라노 대성당 P.zadel Duomo, 20122 Milano MI, 이탈리아
스타벅스 리저브로스타리 밀라노 Piazza Cordusio, 3,20123 Milano MI, 이탈리아
밀라노 대성당 박물관 P.zadel Duomo, 12, 20122 Milano MI,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처음 방문한 한인 민박집은 아침을 제공해 준 아침을 먹고 나오자 거리에 장이 열려 있었다(왠지 새벽에 잤으면 시끄러웠을 텐데).

이것이 여행의 묘미인지 관광지보다 이런 것들을 발견하고 구경할 때 더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산책을 하면서 주변에 가까운 마트를 방문한다!!
이것이 여행의 묘미인지 관광지보다 이런 것들을 발견하고 구경할 때 더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산책을 하면서 주변에 가까운 마트를 방문한다!!

4개에 1.69유로짜리 음료!!먹을 수 있을 것 같아
어제 저녁에 숙소로 돌아갈때는 어두워서 무서웠는데..아니 낮에 봐도 무서워.. 무서웠어 ㅋㅋㅋ

한국인 민박의 장점2 저는 런던에서 시작한 이번 여행에서 현금을 사용해본적이 없다 그래서 파운드도 유로도 실제로 본적이 없는 곳에서 여기 한인 민박집에서 친해진 한 언니가 보여준 현금ww+ 혹시 모르니까 10유로만 교환해주세요2. 스타벅스 리저브로 이동, 어쨌든 여기서는 1박만 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부글부글 숙소를 떠나자마자 여행을 시작한 첫 일정은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로 가는 지하철로 10분이면 갈 수 있다.슈준스타벅스의 리저브로스터리 도착, 여기서 밀라노 대성당도 박물관도 근처에 있는 다밀라노의 첫 모습은 먼저 트램?에 의해 건물 사이에 전기선이 얽혀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런던과 파리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모습이었기 때문에!!여기 스타벅스는 안팎에 자리가 있다포토존에서 사진 찍어줄게빵도 종류가 많아서 처음 보는 것이었다2층에 올라가면 바가 나오는데 내가 간 시간은 오전이라서 그런지 아무도 즐기는 사람이 없었다.아직 잘 이해되지 않는 메뉴..바메뉴와 커피메뉴가 따로 있는것 같았다.모르겠어 아무튼 여기 위에 있는 메뉴로 콜드브루 레몬 사와 스모크드 버터 스카치 라떼 주문!!케이크도 위에 레몬케이크를 선택짜잔~짜잔~3. 밀라노 대성당/두모 광장으로~ 우물쭈물 스타벅스를 맛있게 먹고, 지금은 혼자 밀라노 대성당으로 이동 지하철로 가면 두모 역이 따로 있는데, 나는 걷는 것을 선택하고 구글 지도로 10분밖에 걸리지 않았다.3. 밀라노 대성당/두모 광장으로~ 우물쭈물 스타벅스를 맛있게 먹고, 지금은 혼자 밀라노 대성당으로 이동 지하철로 가면 두모 역이 따로 있는데, 나는 걷는 것을 선택하고 구글 지도로 10분밖에 걸리지 않았다.진짜 밀라노에서 또 다른 느낌의 풍경을 많이 본 것 같아.런던 – 파리 – 샤모니- 밀라노 순으로 올 때마다 너무 다른 게 신기했다그렇게 걸어서 도착한 밀라노 대성당! 마침 여기 자리에서 어떤 외국인 부부가 서로 사진을 찍어주고 있어서 나도 한 장 시켰는데 정말 마음에 들게 찍어줬어.비둘기가 많은 광장이었던 이곳에서도 어느 하이틴 드라마에 나올 것 같은 젊은 학생에게 사진을 부탁했는데 밝게 찍어줘서 너무 좋더라. 오히려 한국인보다 외국인 관광객이 찍어주는 사진이 더 의미있고 추억이 될거라 생각했다. 아무튼 여기는 입장권이 필요했어요. 핸드폰으로 예매하려다보니 자꾸 떨어져서 직원에게 물어봤고 현장 발권 가능한 위치를 알려준 줄도 길고(울음) 멀고 더운데 조금 힘들었다이중에서 고르면 되는데 솔직히 성당 입장보다 테라스 올라가는게 기대되서 저는 테라스 패키지요?선택을 하고 여기서 다시 계단으로 올라갈지 리프트(엘베인지)를 타고 올라갈지 선택할 수 있는 계단을 오르기 힘들다고 해서 돈을 일부러 내는 줄 알고 나는 계단을 골랐다와 근데 이때 깜짝놀랐던게 트래블월렛을 쓰려고 충청남도인데 ㅜ 내 기억에는 전날 밤에 (유럽기준) 환율이 내려서 한국인들 사이에서 빨리 환전하라는 얘기를 많이 해서 그런지 트래블월렛 충전이 안되서 ㅜ 나는 어쩔 수 없이 가져온 카드를 쓴다휴 적은 돈이라 상관없었는데 정말 놀랐어~ 아무튼 15유로에 다 결제하고 기념품샵이 있어서 살금살금 둘러볼게.살것이 정말 없어 TT바알로 성당으로 이동 ㅋㅋ 대성당에 들어가려면 소지품 검사를 해야해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해신기하게도 안에 들어가니 정말 시원했다.이번 여행 첫 성당 방문기.여기서 자발적으로 돈을 내고 촛불을 켤 수 있다나도 하나 달고 소원을 빌었는데..소원이 생각나지 않아..그래도 뭔지는 모르겠지만 들어줄 수 있어.스테인드글라스… 색이 정말 이쁘다.. 신기무교에 살면서 성당 한번 제대로 들어간적이 없는데 나한테는 너무 신기했어스테인드글라스… 색이 정말 이쁘다.. 신기무교에 살면서 성당 한번 제대로 들어간적이 없는데 나한테는 너무 신기했어4. 밀라노 대성당 박물관의 다음 목적지는 밀라노 대성당 박물관 내에서 구입한 15유로 패키지 상품에 입장권이 함께 들어있다(성당 입장권+박물관+테라스 계단)4. 밀라노 대성당 박물관의 다음 목적지는 밀라노 대성당 박물관 내에서 구입한 15유로 패키지 상품에 입장권이 함께 들어있다(성당 입장권+박물관+테라스 계단)여러가지 신기한 일들이 많아.설명이 다 외국어인게 킹될뿐 글자도 작은데 그걸 해석하면서 읽다보면 머리가 찢어질까봐 중간에 포기하고 정신건강 잘 챙긴다여러가지 신기한 일들이 많아.설명이 다 외국어인게 킹될뿐 글자도 작은데 그걸 해석하면서 읽다보면 머리가 찢어질까봐 중간에 포기하고 정신건강 잘 챙긴다여러가지 신기한 일들이 많아.설명이 다 외국어인게 킹될뿐 글자도 작은데 그걸 해석하면서 읽다보면 머리가 찢어질까봐 중간에 포기하고 정신건강 잘 챙긴다예전에 밀라노 대성당의 모습.. 이게 맞아?그 시절에 그게 맞냐고..예전에 밀라노 대성당의 모습.. 이게 맞아?그 시절에 그게 맞냐고..예전에 밀라노 대성당의 모습.. 이게 맞아?그 시절에 그게 맞냐고..이렇게 박물관 구경을 충실하게 했다!5. 밀라드 대성당 테라스, 오늘 다섯 번째 일정 테라스로 올라간다!사실 밀라노 대성당 일정 다음에 테라스로 올라가려고 했는데, 아니 당연히 성당 내부에서 올라가는 길이 계속된다고 생각했는데 결론적으로 테라스로 올라가는 길은 정면에서 왼쪽으로 가면 어떤 생각보다 사람이 몰리지 않는 의외의 장소에 있어서 오히려 찾기가 힘들었다.빵계단 올라가면 보이는 테라스! 계단으로 올라오는 것도 꾸준히 걸어가면 5분?그럼 도착한 것 같던 도중에 외국 여성분들이 힘드셔서 그런지 쉬다 가시는 분들도 있었는데 거의 그대로 멈추지 않고 확 올라가는 것 같아요!이런 사진 찍을 수 있는 곳은 정말 많아.모두 여기서 사진을 찍고 있다아래 두오모 광장을 내려다보면 광장 바닥이 전체적으로 보이는데 이런 모양인지 전혀 몰랐다그리고 여기서 더 올라가면 완전 옥상이 나와. 정말 지붕이라 경사가 있어서 가만히 서있기 무서워서 나는 곧 내려온다그리고 여기서 더 올라가면 완전 옥상이 나와. 정말 지붕이라 경사가 있어서 가만히 서있기 무서워서 나는 곧 내려온다그리고 여기서 더 올라가면 완전 옥상이 나와. 정말 지붕이라 경사가 있어서 가만히 서있기 무서워서 나는 곧 내려온다쓱 다시 5분 걸어 내리는데 올라가는 것보다 내리는 것이 더 힘들었다내려오면 더 많아진 비둘기들 비들비들 도망가자..6. 밀라노 리나세테 백화점(빅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 밀라드 대성당 왼쪽에 위치한 리나세테 백화점,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유명한 거리인가 했더니 테라스에서 내려와 찾아본 결과 백화점이었던 일명 빅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로 불렸고 구글 지도에도 그렇게 적혀 있었다.급하게 일정을 돌려온 밀라노라서 아무 계획없이 돌아다닌게 좋아도 조금 아쉬웠던 쇼핑을 휙 하고 돌아왔어야 했는데 ㅜ근데 여기 정말 이쁘다..거리를 걷는 것만으로 위대한 곳에 와 있는 것 같다면 무엇이 되었을까?거리를 걷는 것만으로 위대한 곳에 와 있는 것 같다면 무엇이 되었을까?7. 무계획여행 + 레고샵 + 엘리스피자는 더이상 볼것이 없다 정말 밀라노는 마음만 먹으면 당일치기 욕심이 없었고 마지막 만찬은 이미 예약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미라도 대성당이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매우 즐거웠다.날씨도 완벽함런던에서 못간 레고샵이 있어서 한번 들어가봤어.밀라노 대성당은 레고로 조각되어 있었다런던에서 갔더니 타워브릿지도 봤더라!런던에서 갔더니 타워브릿지도 봤더라!그렇게 가볍게 구경을 마치고 잊고 있던 배를 채워주기 위해 지나가던 앨리스? 피자?에 들어간제일 신기한 걸 먹어보고 싶어서 바질이랑 피자를 골라 먹은 원화로 8000원 정도 먹었던 것 같아.8. 밀라노 안녕 베네치아로 이동, 이제 떠날 시간.. 집에 가려고 다시 숙소에 돌아와 맡겨둔 짐을 찾으러 왔다.근데 아침에 장이 섰던 거리가 마감되서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준다..이렇게 가면 쓰레기차가 알아서 치우는거야…?이러면 우리나라는 허가를 안 내줄 것 같은… 이게 뭐야왜 안치우고 가는거야..문화가 다를지도 모르니까..어쨌든 짐을 찾으러 나가는데 멍하니 지하철을 반대로 타버렸어(울음). 그래서 버스를 놓쳐서.. 또 기차를 예약해 감가상의 두 배 가까이 돈을 날려버렸다.그리고 숙소 예약도 이날 하고 무조건 베네치아로 가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크에~아무튼 그렇게 기차를 타고 이동하게 된아니 근데 기차에서 좀 쉬고 싶은데 이탈리아 아저씨가 옆에서 계속 말을 걸면 여행왔는지 어디 가는지.. 와이파이가 안되서 핸드폰이 안되니까 본인 핸드폰으로 핫스팟도 켜줬어(갤럭시 사용했었어!!)!!)처음에는 좋았는데.. 가는 내내 그만두니까 조금 피곤하긴 했어.영어를 잘 못해서 머리가 아팠나봐그렇게 베네치아 도착~9. 베네치아 숙박시설+숙소 앞에 있는 마파두부, 이번에 잡은 숙소 뷰가 정말 예쁘고 좋았다. 문어가 나오지 않아도 힐링되는 기분그래도 나가야지~ 나오면 아니야.그렇게 시간은 늦었지만 밥을 먹기 위해 나갔고 멀리 가기는 무서워서 바로 앞 주변에 있는 중국집으로 간 맛집이라고 소문났는데 사람도 많고 내부도 엄청 넓었다.저렇게 마파두부랑 칭다오 시켰는데 정말 이렇게 병맥으로 나올줄은 몰랐어 그래도 잘 먹었어~~크크~저렇게 마파두부랑 칭다오 시켰는데 정말 이렇게 병맥으로 나올줄은 몰랐어 그래도 잘 먹었어~~크크~